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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다 막시모프와 라이카 M4-P가 나오는 영화 - 사진 하나 짧은 글 #66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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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보스톡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완다 막시모프'과 '라이카 M4-P'가 나한테 올 때 영화를 하그와잉 보았다.제목부터 코다크롬으로 범상치 않은 영화였지만 스토리 자체는 식상한 가족, 로드무비로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선 별로 평할 게 없는. 반전 없이 각본이 있는 드라마였다. 줄거리는 간암에 걸린 사정작가 벤이 사이가 좋지 않은 아들과 사진을 현상하러 캔자스에 갔다가 화해하는 진부한 이야기입니다.몇 가지 요소가 아니었다면 아마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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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MCU에서 스칼렛 위치 '완다 막시모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이 마블 영화 이외로 출연하는 것을 잠음 본 것으로... 비행기 안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골라 시청(대한항공은 정예기 볼 것이 없었다)하는 바람에 출연자가 누군지 감독이 누군지 전혀 모르고 영화가 시작됐지만 주연 여배우로서 얼굴이 과인이 되는 바람에 거기서 먼저 영화의 생존이 연장됐다. 물론 그의 대표작은 베리 굿 걸이나 고질라나 따로 있지만 과일은 아직 보지 못했다.


    영화 시작하고 20분 50분 정도로 '벤'이 아날로그에 연연하며 조금이라도 토한 전형적인 필름 꼰대의 발언도 사실 영화를 더 보게 만드는 요소가 됐다. 특히 본인 디지털은 데이터에 불과하고 필름만 진짜 사진이라니라는 십여년 전만 해도 어디선가 본 전형적인 필름チュー대의 발언도 있었지만, 만약 그것을 현실에서 들었다면 분기점천에서 아직도 이런 어리석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라고 고개를 들었을 텐데, 영화는 영화 아닌가? 게다가 그 대사는 간암으로 죽어가는 사진가 벤의 고집불통하고 폐쇄적인 인간성을 드러내는 대사 속의 하본인이자 단종되는 필름과 동시에 소멸해 가는 구시대의 인간상을 상징하는 것이었기에 영화적 장치로 인정할 작정이다. 이 영화는 모든 요소에서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로 가득 차 있으며, 역시 동시에 그것이 과거라고 인정하면서 주인공과 함께 대나무 소리를 맞이하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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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벤'이 여행 도중부터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을 나 오는데 당시 라이카 M4-P를 사용함으로써 영화에 대해서 매우 큰 호감을 갖게 됐다. 영화 화면이 작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렌즈는 작지만 계단식으로 확대하되 한번도 후드가 나 오지 않음을 보니 주미 쿠론 50mm 3세대로 보인다. 74년부터 94년까지 생산된 렌즈니까 8일년에 발매한 M4-P와는 잘 맞는 친한 것이다. 아무런 렌즈가 어떻든 M6가 없었다니 정말 다행 이다니다. 만약 M6 같으면 당장 영화를 지웠는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논리적인 이유는 없지만 영화에 M6이 과인. 오는 것은 노는 힘 식상하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진부하다.M4-P는 라이카가 처절한 망쟈크 M5를 내놓은 후에 유저의 거센 항의를 참지 못하고 발매한 M4-2의 후속 모델 최초로 빨간 딱지가 부착된 양산형 모델이다(나의 기준으로)의 라이카 올드 카메라의 마지막 라인이기도 하다. 사라져라이카의 마지막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모델이라고 동시에 M6이라는 세계적 히트 상품의 모체가 되기도 했으며 현대의 라이카 디자인의 근간이 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달음에에서는 라이카가 어떤 제품을 내세운 M4-P발매 그때의 카메라와 렌즈 디자인에서 칭크오 일은 없다. 라이카는 M4-2, M4-P를 발매하는 것과 함께 변천과 혁신보다는 전통의 고수라는 가치관의 뵤은쵸은 르 겪고 있고 동시에 그와잉들은 지금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고 기계가 아니라 낭만을 파는 회사가 됐다는 것을 이제야 절실하게 인정하게 된 모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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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캔자스 현상소에 가는 길에 서브 900컨버터블의 뒷좌석에서 꾸벅꾸벅 졸던 벤 이...우연히 옆을 본 열차 안에서 여자가 차창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하고 카메라를 잡고 그 모습을 엄지로 와인더를 돌리며 몇번이나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본인은 그 장면에서 영화에 완전히 심리를 빼앗기고 스토리가 됐다. 모든 것이 완벽한 장면이었다. 미장생도 완벽했고 소음악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다.앞을 보던 여자아이는 정면에서 한 할아버지가 본인 같지 않아를 촬영하는 것을 발견하고 다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도로와 철로가 갈라져 멀어지면 손을 흔들어 준다. 지독하게 잡아먹어 시니컬한 벤도 그 장면만큼은 어린애처럼 순수한 미소를 보여준다. 어떤 사진이 찍혔는지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어떤 사진이 찍혔는지는 보지 않아도 될 만큼 선명하게 내 뇌리에 남았다. 본인에게 이런 기회가 있었다면 본인은 오른쪽 창문까지 네모지고 두껍게 눌려 채도와 콘트가 강하게 보정되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여자 아이가 날 보며 웃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재하지만 실제로 내가 사랑한 사진은 아마 앞을 본 첫 모습 1 같다. 그렇게 본인인 사실 저 장면은 판타지일 뿐이다.기차 밖에 몸을 내밀 수 있도록 창문이 열리는 열차가 제1요즘은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도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어.게다가 선로와 도로가 마주하는 길을 지 본인은 찰 본인에게 승객을 태운 열차가, 운 좋게도 내 옆을 표본 인기도 어렵고, 그 사이 저렇게 여자가 창 밖에 "본인 찍어 주세요"라고 몸을 내밀고 있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 게다가 내가 탄 차가 컨버터블해서 내가 운전하지 않을 확률을 훨씬 더 올려서... 어쨌든 영화적인 장면일 뿐, 현실에서는 수많은 우연이 겹쳐야 가능한 판타지지만, 뭐 이 정도 아름다운 판타지라면 환영이다. 이것이 브레슨이 이야기한 자결적인 순간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코다크롬필름의 이 스토리를 조금 더 끝내면 코다크롬필름은 실제로 사용한 적이 없지만 나쁘지는 않으면서도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코다 크롬은 이스트만 코닥에서 1935년에 발매한 최초의 상용 칼라 필름으로...레오폴드 매니저 성주. 레오폴드의 갑전 소음 스키 두 사람에 의해서 십 수년 만에 발명된 것이었다 두 사람이 여러 차례 파산하게 되는 것을 코닥사의 미즈 박사는 도우며 겨우 개발한 성공 스토리가 깊은 필름이다.  (관련해서는 링크 참조 기원.. https://blog.naver.com/yeonip/221227089076)


    기술적으로는 코다크롬은 겉보기 컬러필름으로. 그 외의 다른 필름과 함께 RGB각각의 유지에츄은으로 나누어지고 있어 촬영을 하면 3색이 분해되고 개별적으로 노출이 되어 각 유지에츄은마다 별도의 잠 상이 생긴다. 그러나 유제층에 현상약과 결합하여 CMY가 되는 커플러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현상 과정(외식 현상)이 상당히 복잡하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코다크롬 이외에는 과거에 단종되었으며 일반적으로는 커플러를 내장하고 있는 내형 컬러 필름 위주로 생산이 이루어져 왔다.물론 요즘은 외형컬러필름은 생산도 현상도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내 sound이며 최후의 외형 칼라 필름인 코다 크롬 필름도 2009년 6월 22일 단종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하나 988년 서울 올림픽 때 외국 기자들 때문에 잠시 현상이 가능한 뒤 돈이 되지 않고 포기했다고는 하면 엄청 불편한 필름입니다에는 틀림 없다. 영화에 나온 드웨인 현상소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코다 크롬을 현상하고 온 오메리카캉자스 주의 드웨인 현상소는 20하나 0년 마지막 남은 코다 크롬 현상기 가동을 중단한 뒤 75년의 역사를 마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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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 필름은 스티브 매 카레와 인연이 깊은데...그의 대표작으로 하나 985년 6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표지 사진으로 실린 '아프간 소녀'도 코다 크롬에서 찍었다.코다크롬에서 찍은 유명한 사진들이 그 한장 プン이겟냐만은 모두 한장 고르면 그 한장을 꼽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정말 그래서 그 필름으로 촬영된 가장 유명한 영상에서는 8mm카메라로 하나 963년 하나하나 달 221에 촬영된 케네디 대통령 저격 장면을 들 수 있다.)그 때문인지, 코닥은 마지막으로 생산한 이 전설적인 슬라이드 필름의 마지막 한가지 역할을 따로 스티브 매 커리에 선물로, 스티브 매 카레가 그 마지막 코다 크롬을 가지고 전 세계를 돌며 촬영을 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지만 하단에 링크를 달아놓아 관심있는 사람들은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이 필름에 로망이 없다면 그다지 이상한 영상은 아닐 것입니다.


    설사 이라도 할 줄 알고 디지털카메라라도 미리 촬영하는 등. 세계적인 대가도 신중하게 부들부들 떨면서 촬영하는 것을 보면 이 필름이 20세기 사진들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아는 것으로 보인다. 1973년 폴 사이먼이라는 가수가 '코다 크롬'이라는 곡을 통해서"오 무이 나의 코다 크롬을 가지고 오지 마세요"와 음악까지 불렀으니 사람들이 아무리 나 이 필름을 사랑했는지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지금의 이런 향수들과 달리 출시 초기의 평가는 신통치 않았다.지금은 상상도 못할 하나이겠지만, 1930년대 당시는 흑백 필름이 대세였기 때문에 "굳이 컬러 필름 등이..."이 필름을 무시하는 사람이 흩어지고 흩어졌다. 오린 이쵸무카라ー피룸이 대중에게 널리 유통되고 예술로 인정 받은 것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열린 하나이기 때문에...아이 로니항 하나이지만 같은 하 나운 지금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되풀이되는 것이다. 역사는 되풀이된다. 라이카, 니콘, 캐논 모두 그러한 하나를 경험하고 있어, 소니도 경험할 것이다


    아! 혹시라도 나쁘지 않고 노파심에서 내용한 것인데 괜찮은 포스터를 읽고 영화를 볼 마음이 들지 않을까봐 미리 경고를 하면,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는 최악이다. 전형적이고 진부한 플롯을 따라붙어 반전도 없고, 심하게 내용하면 아침 드라마만도 못하다.하지만 나쁘지 않은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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